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와의 후반기 첫 시리즈를 3연승으로 끝낼까.
김원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19일 창원 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패했던 두산은 17일과 18일 경기를 모두 잡고 2연승을 달성, 시즌 전적 46승42패2무를 만들었다.
전날 두산은 장단 13안타를 터뜨리며 12-9 대승을 거뒀다. 안재석이 만루홈런 포함 4안타 7타점 3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박준순도 멀티포 포함 3안타 2타점 4득점을 기록하며 돋보였다. 박찬호도 리드오프 홈런을 터뜨렸고, 조수행도 2안타 2볼넷 2타점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3연승에 도전하는 두산은 최승용이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최승용은 전반기 15경기에서 73⅓이닝을 소화해 2승7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등판이었던 4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5⅓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NC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에 나선다.
2연패에 빠진 NC는 토다 나츠키가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다. 토다는 전반기 16경기 82⅓이닝을 던져 4승6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다. 당초 8일 대전 한화전이 마지막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토다는 이날 경기가 비로 취소되며 9일 구창모 뒤 불펜으로 나섰으나 2⅔이닝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토다는 지난 5월 21일 두산전 한 차례 등판했는데, 이날 5⅔이닝을 소화해 8안타 1볼넷을 허용했지만 5탈삼진 비자책 1실점으로 실점을 최소화했다. 하지만 이날 NC가 무득점에 그치며 0-1로 패했고, 토다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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