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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리뷰] 2연패 빠진 LG, 亞쿼터 성공신화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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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클란 웰스가 LG에 후반기 첫 승을 안길 수 있을까.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0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후반기 첫 4연전의 두 번째 경기다. 

전날 경기는 LG의 3-4 석패였다. 믿었던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가 6이닝 4실점으로 흔들린 가운데 타선이 2경기 연속 9회 1사 만루 찬스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3-4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에서 송찬의가 1루수 파울플라이, 문보경이 유격수 땅볼로 침묵했다. 

LG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아시아쿼터 라클란 웰스를 선발 예고했다. 웰스의 시즌 기록은 15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2.82로, 최근 등판이었던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이닝 3실점(2자책) 노 디시전에 그쳤다. 7일을 쉬고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다. 

올해 KT 상대로는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64의 강세를 보였다. 4월 28일 수원에서 6이닝 무실점, 6월 4일 다시 수원에서 5이닝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아쉽게도 2경기 모두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에 맞서는 KT는 소형준 카드를 꺼내들었다. 소형준의 시즌 기록은 11경기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25로, 최근 등판이었던 7일 수원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4월 23일 수원 KIA 타이거즈전 이후 75일 만에 따낸 승리였다. 9일의 충분한 휴식과 함께 2연승을 노린다. 

올해 LG전 기록은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4.00.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29일 잠실에서 3이닝 3실점 조기 강판된 가운데 4월 29일 수원에서 6이닝 3실점(1자책)으로 반등했다. 

2연패에 빠진 LG는 시즌 52승 34패 2위, 4연승에 성공한 KT는 48승 1무 35패 3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2.5경기, 상대 전적은 LG의 3승 6패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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