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위즈는 16일 잠실구장에서 후반기 첫 대결을 한다.
LG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패배하면서 삼성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진 2위다. KT는 LG에 3.5경기 뒤처져 있는 3위다. 4위 KIA의 맹추격을 받다가 전반기 3연승으로 마쳤다.
외국인 투수 맞대결이다. LG는 톨허스트, KT는 로건이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톨허스트는 전반기에 17경기 8승 7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6월 이후 6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5.56으로 부진했다. 전반기 막판, LG 구단은 톨허스트와 특별 면담 시간을 갖고 조언과 함께 동기부여로 후반기 분발을 기대했다.
톨허스트는 올 시즌 KT와 첫 대결이다. 지난해 KT전 1경기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로건은 6월 중순 사우어의 부상 대체 선수로 합류했다. 4경기 등판해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고 있다. 승리는 없지만 투구 내용은 괜찮았다. 로건은 지난해 NC에서 뛰었다. 지난해 LG 상대로 4경기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지난 겨울 LG에서 KT로 이적한 김현수는 KBO 최초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반기 98개의 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안타 2개만 추가하면 역대 최초로 17시즌 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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