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첫 낙동강더비 위닝시리즈를 가져올 수 있을까. 외국인 에이스 제레미 비슬리가 선발 등판한다.
비슬리는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비슬리는 올 시즌 10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3.7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외국인 선수 역할을 해내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은 26일 사직 LG전으로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쳤다.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NC를 상대로는 지난 13일 사직 경기에 등판한 바 있다. 6이닝 11피안타 3볼넷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잘 던지다가 갑자기 흔들리면서 집중타를 맞았다. 승리는 했지만 아쉬움이 남았다.
올해 롯데는 앞서 NC와의 두 번의 시리즈를 모두 내줬다. 시리즈 스윕패, 1승 2패씩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1승1패로 맞선 상황. 롯데가 비슬리를 내세워 올해 낙동강더비 첫 위닝시리즈를 가져올 수 있을지 지켜볼 대목이다.
한편, NC는 커티스 테일러가 선발 등판한다. 테일러는 올 시즌 9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5.77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26일 창원 한화전 등판했지만 2이닝만 던지고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지난 13일 비슬리와 선발 맞대결을 펼쳤는데 당시 5이닝 9피안타 2볼넷 1사구 2탈삼진 8실점(7자책점)으로 올해 가장 안 좋은 피칭 내용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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